양정원, 5월 6일 결혼…상대는 '8살 연상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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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5월 6일 결혼…상대는 '8살 연상 사업가'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5.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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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34)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결혼 상대는 8살 연상의 사업가로 확인됐다.

양정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며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동료인 티아라 출신 큐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양정원의 사진과 “세상 예뿌(예뻐)”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좋은 친구들’, ‘씨름의 여왕’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2011년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필라테스 교육 자격증 취득 후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를 전공한 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필라테스 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2014년엔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양정원은 5월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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