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 ··· 타율 1할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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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 ··· 타율 1할대로 하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4.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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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애리조나 꺾고 2연승

 

[FT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이 1할대로 하락했다.

24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이날 김하성은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날 3타수 1안타를 치며 타율을 2할대(0.203)로 회복했던 타율이 다시 1할대 타율(0.194)로 떨어졌다.

최근 김하성은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시달리며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3-0으로 앞서던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3회에는 외야 뜬공, 5회 내야 뜬공,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격을 마쳤다.

김하성은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7-5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등판한 다루빗슈 유는 5.2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맷 카펜터는 1점 홈련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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