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소크라테스, 'ㅅ'세리머니 이어진다 ··· 총액 11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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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소크라테스, 'ㅅ'세리머니 이어진다 ··· 총액 110만 달러 재계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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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KIA 타이거즈 '복덩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를 내년 시즌에도 'ㅅ'세리머니를 볼 수 있다.

8일 KIA 구단은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11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봉과 옵션은 지난해와 같고 계약금은 지난해보다 10만달러 상승했다.

소크라테스는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 0.848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중견수 수비와 중심 타선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팀 공격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KIA를 정규시즌 5위로 이끈 주역이다.

또한 중독성 있는 가사와 'ㅅ'응원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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