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 김태리 열애설 '파리 데이트 영상' 유튜브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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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김태리 열애설 '파리 데이트 영상' 유튜브에 올라와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0.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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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중기, 김태리 SNS
사진 = 송중기, 김태리 SNS

[FT스포츠]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송중기와 김태리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남녀가 파리의 한 골목에서 팔짱을 낀 채 함께 걷는 사진이 포함됐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남녀가 송중기와 김태리라며 둘이 21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둘은 지난해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하면서 부쩍 가까워졌고, 일각에서는 연인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승리호’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김태리를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김태리는 참석하지 못했다.

송중기는 ‘승리호’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실제로 진성규형이 중간에서 다 이어주고 그런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실제로도 시너지가 있었다”며 “그래도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재차 농담을 던졌다.

김태리 역시 언론과 인터뷰에서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역시 '주연배우'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고 하고 말을 놓았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평소 작품으로 맺어진 인연들을 소중히 하며 한 명, 한 명 빠지지 않고 살뜰히 챙기는 성격이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흐지부지됐다. 그러나 이번에 또 다시 해외 데이트설이 불거지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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