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1년 5개월만에 활동 복귀 시동 ··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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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1년 5개월만에 활동 복귀 시동 ··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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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새 둥지를 찾고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건다.

24일 비케이이엔티는 "리지와 최근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서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앵그리맘'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활동을 다시 해보려고 한다. 현재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은 본인이 위축돼 있는 상황이지만 예전에 활동을 잘해왔고 텐션도 좋아서 연기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 받는 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케이이엔티에는 배우 최무성, 박우민, 임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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