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구 돈 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 "결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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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구 돈 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 "결과 양성"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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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씨도 수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체포 영장을 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김 씨는 전날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것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김 씨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예능, 요식업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 소속사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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