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마루 우스만, “조르주 생피에르는 나와의 경기를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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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카마루 우스만, “조르주 생피에르는 나와의 경기를 원하지 않는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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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조르주 생피에르와의 경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르주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마루 우스만은 현재 UFC에서 최고의 웰터급 선수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MMA 프로모션에서 15승 0패로 완벽한 기록을 가진 UFC 챔피언이고, 그는 MMA에서 P4P 1위의 파이터이다. 이 시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스만을 조르주 생피에르에 이어 UFC 역사상 두번째로 위대한 웰터급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두 사람은 더 나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을 경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스만에게 물어본다면 GSP가 실제로 자신과 함께 케이지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카마루 우스만은 Full Send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GSP와 싸우는 데 관심이 있지만, GSP가 그 싸움을 원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우스만은 그것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우스만은 "조르주는 나와의 경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괜찮다. 조르주가 은퇴했기 때문에 나는 그 배를 항해할 수 있었다. 나는 그가 평화롭게 은퇴하고, 먹고, 마시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내버려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스만은 GSP와 싸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그 물음표가 따라다닐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스만이 가는 길에 GSP는 오랜시간동안 웰터급의 그림자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우스만은 상황이 마침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카마루 우스만은 "조르주는 웰터급의 챔피언들을 괴롭히는 그림자였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타이론 우들리가 챔피언이었을 때 조르주는 그와 대비되며 괴롭혔고 로비 라울러가 챔피언이었을 때도 그와 대비되며 괴롭혔다. 그 이유는 모두 챔피언이었을 때 벨트를 잃지 않았고 그 당시 조르주는 여전히 밖에서 훈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이제 조르주 생피에르는 은퇴하였고 카마루 우스만은 그의 아성을 깨버릴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과연 우스만은 UFC 역사상 제일 위대한 웰터급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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