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선보이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웹툰을 원작으로 퇴근 후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30대 여자 셋의 삶을 그린 기승전술 드라마이다.
이선빈, 정은지, 한선화 주연으로 술에 진심인 여자 셋이 술보다 진한 우정을 보여주면서 웹툰을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그중 인생 캐릭터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극중 한선화는 통통 튀면서 하이텐션을 보유하고 있는 요가 강사 한지연으로 등장하면서 여태껏 보여줬던 연기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감 나는 연기가 한선화를 다시 보게 만들면서 차분할 것 같은 한선화의 이미지와 극중 한지연의 반전 매력에 모두 빠져들고 있다.
특히 극중 친구로 출연하는 이선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상상하지도 못한 애드리브를 하고 매력이 너무 많다”라며 한선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극 중에서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로 한지연의 매력을 크게 살리면서 연기력마저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술잔과 함께 하던 나의 자화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술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극중 한지연을 보는듯한 느낌을 내고 있다. 아울러 한선화는 최근 10일 개봉한 영화 강릉에서도 한보람 역을 맡았으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강원도 미용실에서 파마를 말고 사투리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호평을 받고 있어 점점 늘어나는 팬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한지연으로 열연하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티빙 오리지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