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필드에서 가장 어려운 파3 공략하는 방법
상태바
[골프] 필드에서 가장 어려운 파3 공략하는 방법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0.06 12: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 스포츠] 필드에 나갈 때 그날의 타수를 결정하고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는 코스가 바로 파3 홀이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다급해지기도 하고 쉬워 보이지만 스코어를 내기 가장 어렵다. 파3홀에서는 다른 홀과 다르게 세심하게 공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 그린에 공을 올리는데 목적

파3홀에서 한 번에 홀인(Hole in) 하는 것이 홀인원으로 불리면서 다들 욕심을 내는 홀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무조건 가까이, 한 번에 넣겠다는 마음으로 공을 치는데 첫 번째로 그린 위에 공을 안착시키는 걸 목표로 해야 한다.

아울러, 무조건 그린에 공을 치는 것 아닌, 바람의 세기와 방향 그린의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 신중한 클럽 선택

파3 홀은 전반에 두 개 홀, 후반에 두 개 홀, 총 네 개의 홀이 있다. 이때 버디 찬스가 나올 수 있거나 판단 미스로 인해 그날 저조한 플레이를 기록하는 것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파 3홀이다. 이때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서 치고 있는 그린에 맞게 공략 하는 것이 필요하다.

◆ 그린 파악

짧은 거리 덕분에 파3홀을 가장 만만히 보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위험 요소가 가장 많은 홀이기 때문에 그린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벙커, 웅덩이, 언덕 등 앞쪽에 위험 요소가 많다면 그린 뒤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뒤쪽이 많다면 앞쪽을 공략하는 등 무조건 치는 것보다 파악을 한 다음 공략해야 한다.

◆ 여유있는 샷

파3홀에만 오면 마음이 다급해진다는 말이 있다. 거리도 짧고 쉬워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윙을 할 때 본인의 힘을 60~70% 정도만 주고 스윙을 해야 미스샷이 줄어든다. 거리가 짧은 만큼 풀 스윙을 할 경우 오버 스윙으로 미스샷이 발생하니, 몸에 힘을 빼고 공략해야 정확성이 좋고 뒷땅, 탑볼을 방지할 수 있다.

◆ 어프로치 & 티

파3홀에서 어프로치로 공략을 하게 될 때 미스샷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공을 띄우지 않고 낮게 굴리면 미스샷을 방지할 수 있다.

파 3홀에서 티를 사용하고 샷을 하게 되면 정확한 임팩트와 함께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파 3홀을 위한 레슨 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 티를 높이는 방법이다. 파3 티를 잔디 위로 1.5~2cm 넉넉하게 올라오도록 꼽게 되면 정타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가장 좋으면서 방향성 또한 정확해진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