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빌런' 홍준영, 로드 투 UFC 출격…韓 선수 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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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빌런' 홍준영, 로드 투 UFC 출격…韓 선수 8명 출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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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준영 SNS
사진 - 홍준영 SNS

[FT스포츠] 영화 '범죄도시 3'에서 일본 야쿠자 '마하' 역을 열연했던 격투기 선수 홍준영(34)이 '로드 투 UFC 시즌 3'을 통해 UFC 무대에 도전한다.

UFC 사무국은 23일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가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인 로드 투 UFC 시즌 3 오프닝 라운드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중국 상하이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파이터는 총 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가 출전하고, 논 토너먼트에도 2명이 나선다.

올해 로드 투 UFC는 남자 플라이급과 밴텀급, 페더급과 여자 스트로급 4개 체급에서 토너먼트 경기가 열린다.
현재까지 로드 투 UFC 시즌 1과 2를 거친 선수 11명이 U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범죄도시에서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홍준영은 남자 페더급 오프닝 라운드에서 하라구치 신(일본)과 맞대결한다.

같은 체급의 송영재(28)도 가와나 마스토(일본)과 경기를 펼친다.

남자 플라이급에서는 최동훈(25)이 지니우스위에(중국)와 대결한다. 밴텀급에서는 김규성(32)-나카니시 도키타카(일본), 유수영(29)-노세 쇼헤이(일본)의 대진이 마련됐다.

결승전은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치러진다.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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