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의 고질병 스트레스,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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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의 고질병 스트레스,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스트레스 해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1.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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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상에서 개인에게 미칠 영향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어쩌면 작은 변화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스트레스 관리 역시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하루 일어나자마자 명상하기

아침에 일어나 출근이나 등교하기 전 다만 1분 동안이라도 명상을 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하루를 시작하기 전 단순한 호흡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내면에 집중하면 더욱 신선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의 문을 열 수 있다. 명상이 어렵다면 조용한 환경에서 바람소리, 비가 내리는 소리 등 자연이 내는 소리를 감상하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는것도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 루틴 만들기

하루 일과 시작 전이나 끝난 후에 굳어있는 몸을 가볍게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주고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긴 시간동안 앉아있는 현대인에게 간단한 스트레칭은 척추 건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기 쓰는 습관 들이기

하루를 보내며 쌓여있던 감정을 정리하고 마음의 부담을 더는데 일기 쓰기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두 세줄이라도 간단하게 매일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일기 쓰기 습관을 들인다면,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줄이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산책 즐기기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 가까운 곳의 공원이나 자연으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산책을 즐겨보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덜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디지털 디톡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내고 있는데,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디지털 디톡스"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의 화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눈의 피로와 거북목 등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하루에 몇 시간을 디지털 기기에 소비하는지 확인해보고,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정해보자. 일정 시간 동안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을 제한함으로써 더 많은 시간을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휴가를 통해 현실 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진정한 휴식과 안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다. 때로는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업무 효율을 높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는 적절한 관리와 대처를 통해 해소해야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속 작은 습관들로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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