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쇼트트랙 월드컵 국내서 개최 ··· '박지원·김길리·황대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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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쇼트트랙 월드컵 국내서 개최 ··· '박지원·김길리·황대헌' 출격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2.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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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포스터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포스터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FT스포츠]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7년 11월 열린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월드컵은 시즌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매 시즌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 2022~202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1위 박지원(서울시청),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 김길리(성남시청) 등 국내를 대표하는 쇼트트랙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응원석을 신설했다. 응원석을 예매한 관중에게는 상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연맹은 “다른 대회와의 차별화를 위해 응원석을 신설했다”며 “응원석을 예매한 관객은 MD 패키지를 받을 수 있고 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MD 상품이 준비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윤홍근 조직위원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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