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 결정 ··· 선수 10명 방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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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 결정 ··· 선수 10명 방출 통보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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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작전 코치인 정수성이 팀을 떠난다.

7일 두산 구단은 "정수성 작전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록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구단은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진행했고, 상호 합의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투수 정유석,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은퇴한다.

정수성 코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2군 코치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위즈 등을 거쳐 올 시즌엔 두산 1군 작전코치로 부임했다.

그러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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