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미들급 강호 재러드 캐노니어가 다시금 타이틀 도전에 한발 다가섰다.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캐노니어는 기존 4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이벤트가 적용된 결과다. 캐노니어는 지난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캐노니어' 메인 이벤트에서 마빈 베토리(29·이탈리아)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캐노니어는 UFC 미들급 단일 경기 최다 유효타 기록(241대)을 경신했다.
반면 3위였던 베토리는 캐노니어가 위치했던 4위가 됐다.
여성부의 경우 아만다 누네스의 은퇴로 변화가 적지 않았다.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가 P4P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많은 파이터들의 순위가 1계단씩 상승했다.
또한 밴텀급 타이틀은 공석 상태로 바뀌었고, 경기가 거의 열리지 않던 페더급은 체급 자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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