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내일(21일)부터 활동을 재개해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다.
20일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쥴에 불참했던 조이가 21일 SBS '동물농장'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정정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는 앞서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은 결과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레드벨벳은 월드 투어때 조이 없이 멤버 3인이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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