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고향 로마서 득남…팬카페에 글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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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내 고향 로마서 득남…팬카페에 글올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6.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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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중기 팬카페
사진 = 송중기 팬카페

[FT스포츠] 배우 송중기(38)가 아빠가 됐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14일 "송중기가 득남했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39)와 혼인신고 소식을 발표한 뒤 5개월여 만의 득남 소식이다. 혼인신고 당시 손더스는 임신한 상태였다.

송중기는 14일 팬카페에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며 아내 출산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준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왔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한결 같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는 키엘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건강하시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아내가 임신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영화 '로기완' 해외 촬영에 동행하거나 국내에서도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내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림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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