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37)과 전 축구선수 백지훈(38)이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14일 최윤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뉴스1 매체사를 통해 "최근 결별했다. 자세한 애용은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윤영이 시즌2부터 '액셔니스타' 선수로 합류했고, 백지훈이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선수와 감독으로 만나 '골때녀' 공식 1호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열애와 동시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면서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최윤영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비밀의 여자'에 출연 중이며 지난 4월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백지훈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은퇴 후 해설위원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