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원, 발목 부상으로 클린스만호 낙마 ··· 문선민·정승현·박규현 대체 발탁
상태바
권경원, 발목 부상으로 클린스만호 낙마 ··· 문선민·정승현·박규현 대체 발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6.12 13: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감바오사카)이 부상으로 클린스만호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권경원이 지난 7일 소속팀 경기 중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6월 A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권경원은 일왕배 2라운드 고치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발목을 다쳐 전반 17분 만에 교체됐다.

수비수 정승현(울산), 측면 수비수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공격수 문선민(전북)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협회는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하고, 선수 운용에 여유를 갖기 위해 기존 23명보다 한 명 많은 24명을 소집한다"고 설명했다.

생애 첫 A대표팀 발탁된 박규현은 당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A대표팀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2일) 부산에서 소집해 6월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16일 페루와 붙은 뒤 20일 엘살바도르와 대결을 펼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