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시즌 5호골 폭발 '팀내 최고평점' ··· 팀은 2-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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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오현규, 시즌 5호골 폭발 '팀내 최고평점' ··· 팀은 2-4 패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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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가 시즌 5호골을 신고했다.

25일(한국시간)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의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1 상황에서 후반 13분 골을 넣었다.

문점 앞에서 패스를 받아 달려드는 수비에 막힌 공을 그대로 다시 연결해 득점했다. 공식전 5호골이자 리그에서 넣은 4번째 골이다.

셀틱은 오현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22분 마에다 다이젠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4로 역전패했다.

셀틱(31승3무3패 승점96)은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기 대문에 이날 패배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날 오현규는 81분간 최전방 공격수로 슈팅 8개를 때렸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종일관 골문을 두들겼다. 

오현규는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최고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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