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칸 동반 입장 불발, 홀로 '화란'레드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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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칸 동반 입장 불발, 홀로 '화란'레드카펫 밟는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5.2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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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감독의 데뷔작 '화란' 칸 초청
송중기 부부 동반 공식 행사 참석 취소

[FT스포츠] 배우 송중기가 지난 해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화란'출연진으로서 칸영화제에서의 일정을 소화중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장르는 액션 느와르이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지시간으로 24일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화란'의 김창훈 감독과 배우 송중기, 김형서, 홍사빈, 정재광은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화란' 스크리닝에 참석했으며 송중기는 아내와 공식 상영 레드카펫을 함께 밟을 예정이었으나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가 임신 9개월째 만삭인 점을 고려해 함께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칸에 왔다. 칸도 너무 설레긴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데 온 신경이 다 쏠려 있다. 홍보 일정 중간중간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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