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피지컬이 남다른 밥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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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피지컬이 남다른 밥샵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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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미국의 전 킥복서, 전 MMA 선수, 현 프로레슬러입니다. 일본의 K-1에 데뷔해 막강한 괴력, 야수의 이미지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격투가로 데뷔한 이후에도 종종 프로레슬링 시합에 출전했으며,  2004년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선 2008년부터 WWA 대회에 수차례 참가해 이왕표의 장기집권을 무너뜨리고 WWA 챔피언에 오른 일이 유명합니다.

2005년 8월 K-1 WGP 2005 개막전에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야수 대결'을 펼치며 격투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밥 샙은 최홍만과 3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펼치며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막판 최홍만의 니킥을 허용하며 2-0 판정패를 당하게 됩니다. 이 경기는 한국에서 TNmS 기준 약 15%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박을 쳤습니다. 

장점은 힘. 신장 196㎝, 체중 149㎏, 리치 210㎝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할 정도의 괴력이 그가 가진 무기입니다. 그러나, 기술과 스피드에서 떨어지고, 밸런스가 좋지 않아 넘어지기도 하고, 한번 수세에 몰리면 회복을 잘 못한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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