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여자 축구 클럽 1위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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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여자 축구 클럽 1위 '현대제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2.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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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FT스포츠] 여자실업축구 WK리그의 '절대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22년도 아시아 여자 축구 클럽 1위를 차지했다.

IFFHS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아시아 여자 축구 클럽 순위'에서 현대제철은 114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지난 1년 동안 각 팀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낸 성적을 기반으로 한다.

현대제철은 2022시즌 WK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우승,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2013년부터 현대제철은 한 번도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IFFHS가 31일(한국시간) 공개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순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가장 많은 114점을 받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111점)을 제쳤다. IFFHS는 지난 1년간의 국내외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한다. 공동 3위는 일본의 우라와 레즈와 아이낙 고베로 105점이다.

3위권 밖에도 WK리그 팀들이 랭크됐다. 공동 6위에는 화천 KSPO(84점), 공동 8위엔 수원FC위민(81점)이 각각 자리했다. 중국 장쑤, 호주 시드니FC와 공동 8위(81점)에 자리했다.

한편 앞서 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남자축구 클럽에선 전북 현대가 1위, 울산 현대가 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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