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3경기 모두 붉은색 유니폼입고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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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3경기 모두 붉은색 유니폼입고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누빈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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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 나선다.

19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팀들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FIFA의 결정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 28일 가나 2차전, 12월 3일 포르투칼 3차전까지 모두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 골키퍼는 1, 2차전 노랑색, 3차전은 하늘 상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붉은색 주 유니폼을 입는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팀의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 뛰었다.

지금까지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나선 34경기의 승패를 유니폼 셔츠 색상으로 보면 붉은색이 18전 4승4무10패, 흰색은 12전 2승5무5패, 파랑색 4전 4패다.

한국대표팀과 맞붙는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정 하의를 착용하며, 가나와 포르투칼은 상하의 흰색의 보조 유니폼으로 출전한다. 

포르투칼은 주 유니폼 색상이 한국과 비슷한 짙은 붉은색이지만 대진표상 한국이 홈팀으로 배치되어 포르투칼이 보조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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