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안양 해트트릭' 안드리고, K리그2 33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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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양 해트트릭' 안드리고, K리그2 33라운드 MVP 선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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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T스포츠]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안드리고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FC안양 안드리고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드리고는 전반 5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아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백성동이 내준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 구대영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넣어준 패스를 오른발 뒤꿈치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드리고의 해트트릭은 안양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이라 더욱 뜻깊다. 

한국프로연맹은 안드리고의 활약을 인정해 라운드 MVP와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했다.

한편, 안양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안드리고(안양)
베스트11
FW: 박정인(부산), 고경민(경남)
MF: 백성동(안양), 김이석(김포), 안드리고(안양), 아코스티(안양)
DF: 박세진(부산), 김종민(김포), 백동규(안양), 최준(부산)
GK: 이상욱(김포)
베스트 매치: 안양(4) vs (2)부천
베스트 팀: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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