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감독, 수원FC 지휘봉 계속 잡는다 ···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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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 수원FC 지휘봉 계속 잡는다 ··· 2년 재계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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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김도균(45) 감독이 프로축구 수원FC 지휘봉을 이어간다.

31일 수원FC 구단은 "김도균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김도균 감독은 2019년 12월 당시 K리그2 소속인 수원FC의 지휘봉을 잡고 2020년 부임 첫 해에 K리그1 승격과 더불어 2021년 구단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구단은 "K리그1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K리그에서 감독으로 확실하게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2022년 잔여 시즌에 대한 확실한 동력과 구단과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수원FC는 36경기 10승 6무 12패로 K리그 팀순위 6위이다.

한편, 수원FC는 내달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 2022 2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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