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하러 갈 수 있다? 3월 5일 오후 5시 외출시간 투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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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하러 갈 수 있다? 3월 5일 오후 5시 외출시간 투표 가능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3.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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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과 자가격리 문서 지참

[FT스포츠]3월 4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25만명을 넘어섰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격리자나 밀접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중인 사람들이 본인들도 투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인 경우 사전투표는 3월 5일 외출이 가능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시간 내 투표가 가능하다. 본 선거일인 9일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 본인 확인용 신분증과 확진 통보나 외출 허가 문자 등확진자∙격리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제시해야 한다.

투표소까지 도보나 자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경우 방역택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투표 시 KF94마스크 착용은 물론 위생 장갑 착용 등 개인 방역에 더욱 철저할 것과 즉시 귀가 지침을 어길 시 자가격리 이행 위반으로 벌금이나 징역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하여 추가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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