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 ) 밤 8시 30분 , 쇼트트랙 개인전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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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 밤 8시 30분 , 쇼트트랙 개인전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 금메달 도전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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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제공
사진 뉴스1 제공

 

[FT스포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오늘(7일) 밤 8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전에 출전합니다. 두 종목 모두 결승까지 진행됩니다.

여자 500m 에서는 혼성계주에서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은 에이스인 최민정이 나섭니다. 이유빈과 최민정은 지난 5일 열린 예선에 출전했으나 , 이유빈이 탈락하고 , 최민정 혼자 준결승에 도전합니다.

남자 1,000m 에서는 이준서 , 박장혁 3명의 선수가 도전합니다. 3명의 선수 모두 예선을 1위로 통과하여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대헌은 준준결승 5조에서 레이스를 진행하고 , 박장혁과 이준서는 각각 1조,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칩니다.

여자 500m 에서 한국이 따낸 메달은 1998년 전이경 , 2014 박승이가 따낸 동메달이 전부입니다.

남자 1,000m 레이스는 한국이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종목입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지난 5일 진행된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예선을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첫 개인전에서 메달을 꼭 따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루지와 바이애슬론에서는 지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독일에서 귀화했던 선수들이 출격합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크리스티나 프리쉐는 베이징의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벌어지는 루지 여자 1인승 1, 2차 시기에 나섭니다. 평창올림픽에서 프리쉐는 여자 싱글 8위에 올랐던 선수입니다.

평창올림픽에서 15㎞ 개인전 16위를 차지한 러시아에서 귀화선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는 여자 15㎞ 개인전에 김선수와 함께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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