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 전부 인정 ··· 검찰 송치
상태바
'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 전부 인정 ··· 검찰 송치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28 19: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유환 인스타그램 캡처
박유환 인스타그램 캡처

[FT스포츠] 대마초 피운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던 배우 박유환(31)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박유환은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이자 배우인 박유천(36)의 동생입니다.

28일 경기남부 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아 박 씨와 일행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의 형인 박유천의 콘서트의 특별 출연하기 위하여 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를 통하여 그와 일행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박유환과 함께 있던 일행 중 1명은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나머지 일행 1명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 입국이 어려운 관계로 추후 경찰은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 형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박유천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얻은 박유환은 당시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마약 투약 혐의로 비난을 받던 자신의 형을 옹호했습니다.

박유환은 2011년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천일의 약속 ', '로맨스가 필요해 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인 '원라인' 출연하여 혁진 역을 연기한 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없습니다. 이후 현재는 트위치티비(TV)라는 플랫폼에서 인터넷 1인 미디어 진행자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