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하는 1박2일 '나인우' 고정멤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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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하는 1박2일 '나인우' 고정멤버 확정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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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1박2일을 하차 이후 5인 체제를 이어온 1박2일이 배우 나인우 합류로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6인 체재로 2022년 새출발을 시작한다.

25일 KBS '1박 2일 시즌4' 측은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해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씨가 엉뚱하고 MZ 세대 예능인의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한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고 예능 초보의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우 나인우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출연하면서 2021 KBS 연기 대상에 2관왕을 수상하면서 떠오르는 스타로 입지를 다지면서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대중들에게 각인을 시키고 있었다.

실제로 훤칠한 비주얼과는 반대로 엉뚱한 매력이 예능에서 많이 보여지지 않은 캐릭터로 기존 1박2일 멤버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박 2일'은 김선호의 하차 이후에도 2021 KBS 연예 대상에서 문세윤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다시 한번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주고 매 회 시청률 고고 행진을 이어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프로그램 자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나인우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언젠가 출연하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다. 최근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히면서 1박2일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KBS에서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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