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19 완치 판정 ··· 오늘(4일) 일상생활 가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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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19 완치 판정 ··· 오늘(4일) 일상생활 가능 [전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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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슈가 이어 RM(27·김남준)과 진(29·김석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앞서 지난달 25일 RM과 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M은 미국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뒤 진행한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진은 감기, 몸살 증상을 보여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재택 치료를 받아온 RM과 진은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멤버 슈가는 전날 코로나19 완치 판정 받았다. 확진된 3명 멤버 모두 재택치료를 마치고 격리해제되어 완전체 활동이 가능하다.

빅히트 측은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치고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1월 4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 25일(토)부터 10일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RM과 진은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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