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이어 '시즌3'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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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이어 '시즌3' 제작된다.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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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수많은 사람을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제작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접해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28일 KBS 뉴스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저희와 넷플릭스가 아직 시즌2,3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마 조만간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안다. 그 때문에 다들 다음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즌2에 대한 스토리도 어느정도 밝혀졌는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풀어나가는 시즌1 이후의 이야기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주인공 성기훈이 만나는 사람들, 쫓게 되는 사람들에 대해 그려진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 열리는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시상식에 TV부문 작품상에 오징어 게임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에 황동혁 감독은 "기대도 안 하고 있던 그런 큰 상이 저와 저희 배우들이 노미네이션 됐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 오징어 게임부터 시작해서 어떤 외국의 많은 작품들에게 새롭게 문을 여는 신호탄이 되는 것 같아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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