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클롭, 리버풀 차기 감독은 “아르네 슬롯, 라라라”…마지막까지 ‘쿨’했다 클롭, 리버풀 차기 감독은 “아르네 슬롯, 라라라”…마지막까지 ‘쿨’했다 [FT스포츠] 리버풀과의 9년 동행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본인의 퇴장 자리에서도 후임으로 내정된 새 감독을 직접 언급하며 당부를 남겨 팬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2024년 5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는 리버풀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이 펼쳐졌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안방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최종 순위 3위에 안착했다. 리버풀에 부임한 뒤 많은 영광을 가져다줬던 클롭 감독은 이날 경기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경기가 끝난 축구 | 김예슬 기자 | 2024-05-20 14:23 클롭, 리버풀과 9년 동행 끝났다…“나는 결코 외롭지 않았어” 클롭, 리버풀과 9년 동행 끝났다…“나는 결코 외롭지 않았어” [FT스포츠] 9년 동안 리버풀을 지휘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다.2024년 5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선 리버풀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울버햄튼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최종 순위 3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면서 클롭 감독과의 아름다운 이별에 성공했다. 리버풀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었던 클롭 감독은 이번 2023-24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조기 종료하며 '레즈'와 9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경기가 끝난 뒤 클롭 축구 | 김예슬 기자 | 2024-05-20 14:23 LG 트윈스 박동원, 우측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 LG 트윈스 박동원, 우측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 [FT스포츠] 프로야구 LG 트윈스 안방마님 박동원(34)이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LG 구단은 야구가 없는 13일 엔트리를 조정하며 박동원을 말소했다.구단은 "박동원은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무릎 MRI 진료 결과 오른 무릎 후방 슬와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LG의 주전 포수인 박동원은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124타수 33안타) 5홈런 20타점 15득점 OPS 0.790을 기록 중이다.박동원은 지난 1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9회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야구 | 민진아 기자 | 2024-05-14 01:07 '호셀루 멀티 골' 레알 마드리드, UCL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6월1일 결승전 '호셀루 멀티 골' 레알 마드리드, UCL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6월1일 결승전 [FT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안착했다.9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에 1,2차 합계 4대3으로 이겨 6월1일 있을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와 ‘빅이어 컵’을 놓고 싸운다.레알 마드리드는 UCL 최다 우승팀이다. 올해 우승 시 통 축구 | 김소라 기자 | 2024-05-09 10:55 안세영 “통증에 적응하는 중... 당장 결과보단 올림픽에 초점” 안세영 “통증에 적응하는 중... 당장 결과보단 올림픽에 초점” [FT스포츠]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주인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자신의 부상 상태에 관한 우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올여름 열리는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으나, 아시안게임 당시 입은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정상 컨디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안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나의 부상과 관련해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 당장의 경기 결과보다는 올림픽에 초점을 두고 통증에 적 스포츠일반 | 김소라 기자 | 2024-05-08 17:05 원챔피언십 강지원, 벨라루스 레슬링 국가대표 크를 흐롄코와 대결 원챔피언십 강지원, 벨라루스 레슬링 국가대표 크를 흐롄코와 대결 [FT스포츠] 종합격투기 파이터 강지원(29)이 승리하면 ONE Championship 정상을 꿈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 나선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7월6일 ‘ONE 파이트 나이트 23’이 열린다. 강지원은 벨라루스 레슬링 국가대표 크를 흐롄코(33)와 헤비급 5분×3라운드 방식으로 겨룬다.ONE 파이트 나이트 23은 미국 뉴욕에서 7월5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원챔피언십 공 종합격투기 대회 | 김소라 기자 | 2024-05-07 15:27 프로농구 KCC, 13년 만에 챔프전 우승 ··· MVP 허웅 프로농구 KCC, 13년 만에 챔프전 우승 ··· MVP 허웅 [FT스포츠] 프로농구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수원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5일 KCC는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70으로 이겼다.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2010-11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13년 전 마지막 우승 당시 KCC 감독이 허재였다. KCC는 또 ‘정규리그 5위 팀 우승’이라는 새 기록도 남겼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 5위 팀이 챔 농구·배구 | 민진아 기자 | 2024-05-06 11:26 UFC 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 얼섹 상대로 2차 방어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 얼섹 상대로 2차 방어전 [FT스포츠]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지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1’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27∙호주)을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2017년 UFC 데뷔 후 처음으로 고향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싸운다. 판토자는 지난 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12월 2차 방어전을 성공한 후 UFC에 브라질에서 싸울 기회를 달라고 했다. 세계 정상인 UFC 챔피언으로서 고향에서 경기할 수 있게 돼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 종합격투기 대회 | 김소라 기자 | 2024-05-03 16:52 전 원챔피언십 챔프 옥래윤, 러시아 재야 알리베크 라술로프와 격돌 전 원챔피언십 챔프 옥래윤, 러시아 재야 알리베크 라술로프와 격돌 [FT스포츠] 전 원챔피언십 챔프 옥래윤(33)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정상을 되찾기 위해 중요한 경기에 나선다.전 챔피언 옥래윤은 오는 7월 6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 열리는 ONE 파이트 나이트 23에서 알리베크 라술로프(32·러시아/튀르키예)와 맞붙는다.원챔피언십 관계자는 공식 SNS를 통해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제왕이었던 옥래윤과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자랑하는 무패 파이터 알리베크 라술로프가 겨룬다. 승자는 한국계 챔피언 크리스천 리(26·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 민진아 기자 | 2024-05-01 15:21 '전북 전 감독'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전북 전 감독'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FT스포츠]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박항서 전 감독의 길을 따라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할 걸로 보인다.베트남 축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끄는 방향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은 걸로 안다"고 밝혔다.현재 베트남은 노동절인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으로, 연휴가 끝나면 베트남축구협회가 공식 발표를 내놓을 걸로 전망된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전해진다.이로써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5월 전북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1년 만 축구 | 김소라 기자 | 2024-04-29 10:56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앙 3연패…통산 12번째 우승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앙 3연패…통산 12번째 우승 [FT스포츠]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PSG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AS모나코가 리옹에 2-3으로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파리 생제르맹은 전날 안방 경기에서 르아브르와 3-3으로 비겼다. 생제르맹(20승10무1패·승점 70)은 2위 AS모나코(승점 58)와 12점 차로 벌리면서, 남은 3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3연패이며 축구 | 김소라 기자 | 2024-04-29 10:51 "코너킥 차는데 폭죽 쏴 공포" 황인범, 얼굴 부상 당할 뻔…경기 일시중단 "코너킥 차는데 폭죽 쏴 공포" 황인범, 얼굴 부상 당할 뻔…경기 일시중단 [FT스포츠]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7·츠르베나즈베즈다)이 소속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할 뻔했다.황인범은 21일(현지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르티잔과 2023~20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0-0 팽팽하던 전반 23분쯤 돌발사고에 직면했다.현지 매체 스포탈에 따르면 즈베즈다 세트피스를 전담했던 황인범이 원정팀 코너에서 코너킥을 준비할 때 파르티잔 팬들이 황인범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황인범이 폭죽에 맞았는지는 축구 | 김소라 기자 | 2024-04-25 11:38 '범죄도시 빌런' 홍준영, 로드 투 UFC 출격…韓 선수 8명 출전 '범죄도시 빌런' 홍준영, 로드 투 UFC 출격…韓 선수 8명 출전 [FT스포츠] 영화 '범죄도시 3'에서 일본 야쿠자 '마하' 역을 열연했던 격투기 선수 홍준영(34)이 '로드 투 UFC 시즌 3'을 통해 UFC 무대에 도전한다.UFC 사무국은 23일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가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인 로드 투 UFC 시즌 3 오프닝 라운드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중국 상하이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파이터는 총 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가 출전하고, 논 토너먼트에도 2명이 나선다.올해 로드 투 UFC는 남자 플라이급과 밴텀급, 페더급과 여자 종합격투기 대회 | 김소라 기자 | 2024-04-24 01:04 유도 이준환, 아시아선수권 男81Kg급 우승…4개 대회 연속 메달 유도 이준환, 아시아선수권 男81Kg급 우승…4개 대회 연속 메달 [FT스포츠]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남자 81㎏급 간판 이준환(용인대)이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이준환은 21일(한국시각) 홍콩 키텍 스타 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둘째날 남자 -81Kg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준환은 이 대회 3회전과 준결승전을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했다.이준환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 랭킹 4위를 달리는 한국 남자 유도 간판이다. 지난 1월 열렸던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81kg급 경 유도·씨름 | 김소라 기자 | 2024-04-22 11:27 오는 6월 UFC 302서 포이리에 타이틀 재도전 ··· 상대는 마카체프 오는 6월 UFC 302서 포이리에 타이틀 재도전 ··· 상대는 마카체프 [FT스포츠] 라이트급의 오랜 강호 더스틴 포이리에가 오는 6월 정상 재도전에 나선다.17일 UFC는 오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 메인이벤트로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고 발표했다.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가 옥타곤에서 처음으로 맞선다.마카체프는 이번이 3차 방어전으로 순수 라이트급 파이터를 타이틀 방어전세어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022년 10월 찰스 올리베이라를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마카체프는 이후 두 번의 방어전에서 페더급 종합격투기 대회 | 민진아 기자 | 2024-04-17 15:41 이소영·김연견·문정원·김다은, 여자배구 대표팀 부상 교체 이소영·김연견·문정원·김다은, 여자배구 대표팀 부상 교체 [FT스포츠] 새 감독으로 새 출발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소집 훈련을 앞두고 부상 선수를 교체했다. 16일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한 대표선수 가운데 부상으로 훈련 참여가 불가한 김다은(흥국생명),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이소영(IBK기업은행)을 각각 문지윤(GS칼텍스), 김채원(IBK기업은행), 한다혜(페퍼저축은행), 박수연(흥국생명)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교체된 선수들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대표팀 의무팀, 진천선수촌 메디컬센터 등과의 면담을 시행했다.김다은은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부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4-04-16 13:16 기계는 “스트라이크”, 심판은 “볼”…'오심 은폐' 프로야구 심판 대화 생중계됐다 기계는 “스트라이크”, 심판은 “볼”…'오심 은폐' 프로야구 심판 대화 생중계됐다 [FC스포츠] KBO(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심판이 '볼'로 외치는 오심이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중계 화면을 통해 심판진이 기계 오류로 잘못을 돌리려고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논란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에서 나왔다. NC가 1대 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루. NC 투수 이재학이 2구를 던졌고, 1루 주자 김지찬이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이는 ‘볼’로 판정됐다.그러나 ABS 판정 결과가 나온 모니터엔 ‘스트라이크’로 표시됐고, N 야구 | 김소라 기자 | 2024-04-15 11:18 안세영, 42분 만에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8강 안착…디펜딩챔프 타이쯔잉 탈락 안세영, 42분 만에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8강 안착…디펜딩챔프 타이쯔잉 탈락 [FT스포츠]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노리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42분 만에 대회 8강에 안착했다.세계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20위 부사난 응밤룽판(태국)을 2-0(21-18 21-9)으로 일축하고 8강에 진출했다.1게임은 안세영이 한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이 고비를 넘기면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이 초반에 연달아 4점에 이어 3점을 따내고 앞서기 시작했다. 2, 3점 차로 앞서던 안세영이 3점을 연달아 실점해 17점에서 스포츠일반 | 김소라 기자 | 2024-04-12 08:30 프로배구 남자부 17명 FA 공시…18일까지 협상 프로배구 남자부 17명 FA 공시…18일까지 협상 [FT스포츠] 프로배구 남자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남자부 FA 자격 선수 17명을 공시했다.이번 FA 시장엔 유독 정상급 세터들이 많이 풀렸다.대한항공의 우승을 이끈 베테랑 세터 한선수를 비롯해 한국전력 출신 세터 김광국, 삼성화재 출신 세터 노재욱이 FA 자격을 얻었다.현대캐피탈 출신 세터 김명관도 FA 자격을 얻었으나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할 예정이라 차기 시즌에 활용하긴 어렵다.한선수는 2013년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김광국은 세 번 농구·배구 | 김소라 기자 | 2024-04-05 12:31 [건강칼럼] 소아비만, 성조숙증 원인 될 수도 [건강칼럼] 소아비만, 성조숙증 원인 될 수도 [우아성한의원 정은아 원장]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은 비단 성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2021년 기준 남자 25.9%, 여자 12.3%로 10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해 남자는 2.5배, 여자는 1.4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비만 아동은 성조숙증으로 인해 키 성장이 방해받을 수 있어 부모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소아비만은 성호르 건강 | 정은아 원장 | 2024-04-03 09:0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