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8] 조경재 선수 " '다이너마이트 킥'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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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조경재 선수 " '다이너마이트 킥' 보여드리겠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4.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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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본지가 4월 22일 'MAX FC 08 in 홍성' Contender League에 출전하는 조경재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조경재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조경재 선수)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인천 정우관 조경재입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운동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시작했으니 3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운동한 지 8개월 정도 뒤 첫 아마추어 시합에 출전했고, 그 후로 열심히 운동해서 이번 MAX FC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Q. MAX FC 08 참가 소감은?

우선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시는 MAX FC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누가 되지 않게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이제 학교를 졸업해서 오전·오후로 나눠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2~2시까지 체력 훈련, 웨이트, 샌드백치기 위주로 운동을 하고, 저녁 7시에 로드웍, 계단뛰기를 한 시간 정도, 그리고 9시부터 11시까지 기술훈련, 클린치, 스파링 위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Q.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장점 및 특기는

하체 근육이 타고난 것 같습니다. 하체운동은 별로 하지 않아도 근육이 붙어서 탄탄해집니다. 그래서인지 킥, 무릎 파워가 강한 것 같습니다. 저는 상대가 약점을 보이면 쓰러질 때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저의 특기는 미들킥과 로우킥입니다.

 

Q.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이에 대한 생각은

상대 선수가 시합하는 걸 봤습니다. 특별히 장, 단점을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저보다 경험이나 실력적인 면에선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전술 또는 보완한 점은?

특별히 준비한 전술은 없습니다. 늘 하던 대로 연습하면서 그 동안은 연습했던 기술들을 실전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을 이번 시합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것이 아닌, 늘 연습하던 기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상대 선수에 대한) 각오, 또는 선언은?

닉네임 처럼 다이너마이트 킥을 아직까지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이번 시합엔 정말 대포같은 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은 느끼시지 못했던 킥 파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은?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달리겠습니다. 훗날 자신 있게 ‘내가 최고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우선 4월 22일에 열리는 MAX FC 컨텐더 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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