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BT는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워너비 리바이칸 기술로 실현하는 ‘세계 사막화 방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영철 워너비그룹 회장과 이재성 (주)GBT 대표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몽골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영철 워너비그룹 회장의 인사말 및 주제강연, 바리톤 장동일 교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리바이칸 기술을 개발한 이재성 GBT 대표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영철 회장은 주제강연에서 “워너비그룹과 GBT의 ‘리바이칸’ 기술력으로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대기 개선, 사막화 방지 숲 조성, 토양의 질 개선 등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몽골의 사막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몽골의 환경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공간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협업모델 확산’의 신념을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재성 GBT 대표는 “리바이칸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캥거루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전영철 회장님의 평생 신념인 ‘소리없이 우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양사는 생물 다양성, 토양, 물 관리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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