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음바페, 이강인 생일 챙겨 ··· "축하해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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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음바페, 이강인 생일 챙겨 ··· "축하해 내 동생"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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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바페 SNS 캡쳐
사진 : 음바페 SNS 캡쳐

[FT스포츠]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6)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뛴 동료 선수인 한국 미드필더 이강인(23)의 생일을 축하했다.

20일(한국시간)음바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얼굴을 자신의 두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고 적었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생,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음바페와 이강인은 훈련장에서 웃으며 장난 치는 등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바 있다.

두 사람은 그라운드에서도 호흡이 잘 맞는 편이다. 이강인이 침투 패스를 해주면 음바페가 전방을 내달리며 PSG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음바페와 이강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PSG와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음바페는 지난 13일 구단 수뇌부에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이른바 '탁구 사건'으로 한국 대표팀 내부 사태의 중심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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