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하 프레쉬벨)이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2024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매회마다 10만 명이 넘는 방문자와 120여 개국 5,000여 개 식품업체가 참가하며,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레쉬벨은 수출전용 콜라겐 젤리 3종과 음료 5종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프레쉬벨은 2021년, 자사 대표제품인 파파주스 등 총 8종에 대한 인도네시아 할랄(MUI halal)을 취득하며 동남아 등 무슬림 문화권 소비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대형유통사와의 계약으로 눈에 띄는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2022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는 “이번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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