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KBL 올스타전서 축하 무대 펼친다 ··· 오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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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KBL 올스타전서 축하 무대 펼친다 ··· 오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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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9일 KBL은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권은비가 축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타이틀곡 ‘Underwater’의 역주행 신드롬과 ‘2023 워터밤’ 공연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권은비의 코트 방문으로 고양 소노 아레나의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과 하프 타임에 진행 예정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후원사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방병성 대표, KBL 공식 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김진수 원장,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소속 최요한 선수, 그리고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직관 인증을 가장 많이 한 팬 1명이 참여해 KBL 선수들의 덩크를 심사한다.

한편, 올스타전 시투자로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나서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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