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은퇴 후 골프 전향 ··· 태국 동계훈련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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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은퇴 후 골프 전향 ··· 태국 동계훈련 떠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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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최근 골프 전향 소식을 전했다.

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아의 더 큰 꿈을 향해♥ 골프로 전향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나고 매년 겨울때 마다 테니스로 떠났던 태국에 골프 동계를 가게되다니 ㅎㅎ 우리는 살다보면 상상도 못해본 일들이 일어날 때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테니스를 할 때보다 골프를 시작한 후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골프를 하기 위해 지난 10년의 시간들이 있었구나 생각될만큼 열심히 잘해주고 있는 재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9월 재아는 세 번째 무릎 수술로 인해 테니스를 은퇴했다. 2016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0세부 여자 단식 우승, 2021년 ATF 제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사 단식·복식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씨와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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