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야이르vs오르테가, 내년 2월 멕시코서 2차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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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야이르vs오르테가, 내년 2월 멕시코서 2차전 펼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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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내년 2월 UFC 페더급에서 절친 관계로 경쟁하고 있는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UFC는 두 파이터가 내년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다시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파이터는 지난해 7월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경기에서는 오르테가가 1라운드에 어깨 부상을 입고 다소 허무하게 경기가 종료됐다.

로드리게스는 이주 조쉬 에멧을 제압하고 잠정챔피언에 등극한 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패했다. 오르테가는 긴 공백 이후 이번이 복귀전이다.

두 사람은 페더급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컨텐더이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다.

로드리게스는 멕시코 출신이고 오르테가는 미국인이지만 혈통은 순수 멕시코다. 부모가 멕시코인으로 그는 멕시코 시민권도 갖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브랜든 모레노와 아미르 알바지의 플라이급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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