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앞두고 미국 돌아간 LG 플럿코, 메이저리그 복귀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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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앞두고 미국 돌아간 LG 플럿코, 메이저리그 복귀 타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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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지난 2년 동안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아담 플럿코(32)가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16일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플럿코가 한국에서 훌륭한 2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플럿코는 2022시즌부터 LG유니폼을 입고 첫 해 28경기에서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시즌을 마친 뒤 재계약한 플럿코는 올해도 21경기에서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1로 활약했다. 전반기 케이시 켈리의 부진을 보인 가운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고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LG가 한국시리즈를 치르기 전에 플럿코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플럿코는 미국으로 간 뒤 곧바로 수술을 받고 MBL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존 헤이먼은 "플럿코가 KBO리그에 있는 동안 슬라이더 회전수가 향상됐다" 며 “분당 2486에서 2592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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