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라마 ’오픈타겟’, 동계올림픽을 꿈꾸는 여성 선수의 부당함 속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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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드라마 ’오픈타겟’, 동계올림픽을 꿈꾸는 여성 선수의 부당함 속 사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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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드라마 ‘오픈타겟(배급 : 플릭스코)’은 동계 올림픽 종목인 ‘바이애슬론’을 다룬 스포츠 드라마이다.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북유럽에서 겨울철 이동 수단으로 발달한 스키가 군대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았고, 여기에 사격을 합쳐 군인들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동계올림픽 종목으로는 남자 경기는 1960년, 여자 경기는 1992년 채택됐다.

‘오픈타겟’은 앞날이 유망한 우크라이나의 여성 바이애슬론 선수인 ‘카티아’가 어린시절의 비밀을 간직한 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억울한 누명을 쓴 후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남성 중심 스포츠계의 부당함 속 그녀의 사투를 담은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스포츠계 내부에서의 불합리하고 부당한 사건들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녀가 감춰왔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며 박진감을 더한다.

한편, ‘오픈타겟’은 국내 IPTV 및 OT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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