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17일 KBO 프로야구 2023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치열했던 3-5위 자리싸움이 SSG 랜더스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SSG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차지,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지었다.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는 각각 4위와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0월 19일(목) 2023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이 시작, NC와 두산이 준PO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치뤄지며,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NC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해도 준PO에 진출하지만 5위 두산은 2경기 전승을 거두어야만 준PO에 진출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치뤄지며, 최대 15회까지 연장전을 진행,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해당 경기는 무승부로 처리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 홈 구장에서 치르게 되므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다.
<KBO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순위>
순위 | 구단 | 승-패-무 | 승률 | 승차 | 연속 |
1 | L G | 86-56-2 | 0.606 | 0.0 | 1승 |
2 | k t | 79-62-3 | 0.560 | 6.5 | 3승 |
3 | SSG | 76-65-3 | 0.539 | 9.5 | 2승 |
4 | N C | 75-67-2 | 0.528 | 11.0 | 2패 |
5 | 두산 | 74-68-2 | 0.521 | 12.0 | 3패 |
6 | KIA | 73-69-2 | 0.514 | 13.0 | 2승 |
7 | 롯데 | 68-76-0 | 0.472 | 19.0 | 1승 |
8 | 삼성 | 61-82-1 | 0.427 | 25.5 | 1패 |
9 | 한화 | 58-80-6 | 0.420 | 26.0 | 1패 |
10 | 키움 | 58-83-3 | 0.411 | 27.5 | 2패 |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