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문지인, 4시간 만에 지적장애 동생 찾았다 ···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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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문지인, 4시간 만에 지적장애 동생 찾았다 ··· "너무 감사합니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0.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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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문지인이 1급 지적장애를 가진 자신의 친동생이 실종됐다며 도움을 호소한 이후 약 4시간 만에 동생을 찾았다.

6일 문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라며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 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문지인은 "저는 정신지체(지적장애) 1급 동생이 있다. 근데 오늘 낮 2시경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 지금껏 못 찾고 있다"라며 "(동생은)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화성(동탄), 오산 주변에 계신 분들은 제보 부탁드린다"며 폐쇄회로(CCTV) 화면을 게시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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