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 티켓이 티켓 판매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되었다.
지난달 티켓 판매를 시작한 서울콘서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 1분 만에 트래픽수 약 370만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예매가 하기 어려워 '피켓팅'이라고 불렸던 서울콘서트 예매에 이어 대구콘서트도 시작하자마자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며 서버가 지연되는 등,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전국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서울 콘서트 일정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이며,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또한 임영웅 콘서트 주최측은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원래 예매가격보다 수십배 비싼 수백만원 가격에 올라오는 등 불법 티켓 판매 행위가 적발되면서 주최측은 불법 티켓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티켓을 예매 후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사고 파는 것은 팬들에게 사기로 피해를 입히거나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콘서트 주최측은 팬들에게 건강한 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서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로 인한 피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발매했던 '모래 알맹이' 이후 약 4개월만인 오는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