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7월에 이어 9월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가 사무국은 SNS를 통해 조규성이 9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조규성이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지난 7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조규성은 9월 열린 3경기에 출전해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3경기에서 1승2무로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25일 오덴세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 9라운드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11은 올 시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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