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두산-KIA타이거즈 경기 우천 취소, LG-KT도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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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두산-KIA타이거즈 경기 우천 취소, LG-KT도 경기 중단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9.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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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우천 취소되는 경기 수가 늘어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낮 동안 서울 지역 날씨는 화창했지만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가 가까워지자 경기장 주변에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두산은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기상 상황을 지켜보았지만 경기 시작 시간인 6시 30분이 지나서도 비가 그치지 않았고, 경기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그라운드 정비까지 제법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오후 6시 55분 부로 경기 감독관이 취소를 결정했다.

 

수원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던 LG트윈스와 KT위즈도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경기가 중단되었다. 4회초 갑작스러우 폭우로 7시 44분 공식적으로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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