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오는 8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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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오는 8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 노린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8.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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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8일 류현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14개월 만의 복귀해 5이닝 9피안타(1홈런)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시속 146.5㎞밖에 나오지 않았고, 체인지업 제구도 안 돼 난타를 당했지만 투구가 계속 될 수록 구속과 제구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현진의 두번째 선발 등판 상대는 클리블랜드다. 류현진은 MLB 통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패배없이 2승을 올린바 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는 1999년생 신인 우완 투수 개빈 윌리엄스다. 평균 시속 95마일(152.9㎞), 최고 구속 101마일(162.6㎞)의 강속구를 던지는 루키로 올해 빅리그에 데뷔해 1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복귀 두번 재 경기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서 승리를 따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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