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그룹 블랙핑크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연인 사이가 됐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를 인정했다.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같은날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이 연기, 음악, 패션 등 공통 분모가 많다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바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현재 멤버들과 150만명 규모의 월드 투어 '본 핑크'를 돌고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설강화'(2021~2022)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중이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 최근 '이번 생도 잘 부탁해'과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에 출연했다.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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