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트리플A서 투런 홈런포 가동 ··· 복귀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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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최지만, 트리플A서 투런 홈런포 가동 ··· 복귀 준비 마쳤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6.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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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 공식 SNS 제공

[FT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이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 중 경기 감각 회복 차원에서 출전한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29일(한국시간) 최지만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회 2사 1루에서 브렛 케네디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지난 4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정밀 검사 이후 아킬레스건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빠졌다.

부상에서 회복한 최지만은 지난 23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날 최지만은 경기를 풀소화하며 홈런까지 때려내 정상 컨디션을 확인했다. 조만간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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