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잠실구장 LG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시작, 선발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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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잠실구장 LG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시작, 선발 라인업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6.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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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승률 100% 플럿코 선발
삼성 갓 전역한 최채흥 선발
LG트윈스 제공
LG트윈스 제공

[FT스포츠] 지난 주 연패에서 탈출하며 고비를 넘긴 LG트윈스가 연승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LG는 지난 5월 말 SSG랜더스를 제치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으나 6월 성적은 3승1무8패로 8위라는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척에서 키움에게 1승 1무 1패, 대전에서 한화에게 1승 2패로 원정 경기에서 연패 고비를 맞았으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3안타로 연패사슬을 끊었다.

LG 선발진의 역할이 저조한 것이 승률이 떨어진 데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 중 플럿코는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13일 선발로 올라오는 플럿코는 올 시즌 12경기 선발 출전하여 8승 평균자책점 1.97로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플럿코 선발 경기는 LG 팀 승률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플럿코의 삼성 상대 전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38이다.

삼성 라이온즈 역시 플럿코를 대비하여 피렐라를 하위 타선으로 내리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타선을 배치했다. 삼성 선발 투수는 최채흥으로 바로 전 날인 12일 상무야구단에서 제대하자 마자 바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온다.

최채흥은 지난 2020년 9월 LG전에서 9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13일 LG-삼성 선발 라인업

LG트윈스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좌익수)-박해민(중견수),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김재성(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재현(유격수)-류승민(우익수)-김영웅(3루수), 선발 최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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